시흥시는 올 2024년에 제36회째 맞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그 대표적 행사로 2024년 10월 5일(토)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지방자치제가 확실히 자리 잡게 되면서 각 광역/기초 지자체들은 제각각의 사정과 역사에 맞는 날을 시민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방자치제는 대한민국 수립 후인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되면서 도입 되었다고 하지만 이는 역사적 사실에 불과합니다. 군사정권 하의 강한 중앙집권제 탓에 지방자치제는 제도의 이름만 살아 있었던 것이고 실질적 지방자치제도는 1991년부터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1991년에는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선거가 최초로 실시되었고,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실시되면서 명실상부한 민선 자치시대가 열린 것이지요.
해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시민의 날을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치르는데요. 제가 살고 일하는 시흥시에서는 시흥시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시흥시와 시흥시 의회의 후원을 받아 2024년 10월 5일(토) 포동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알려드립니다.
다른 지자체도 그러리라 봅니다만, 시흥시는 자치적 행사와 축제 등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는 지자체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예산 집행과 관련한 불만 사항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고 듣고 있습니다만, 이런 자치적 행사는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적으로 관에서만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치적 행사에 힘을 실어 주고 관은 뒤에서 지원하는 정도의 그림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거든요. 제가 살고 일하는 지자체가 잘되기를 바라는 개인의 순수한 사견에 불과함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행사는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포동시민운동장과 그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하구요. 시흥시의 인구가 어느덧 50만 명을 훌쩍 넘어선 상태이고(2024년 58만명 집계 통계 있음) 시흥시 관내에는 20개에 이르는 동이 있습니다. 각 동별로 참여하는 형식이 되고 기념 체육대회인 만큼 경쟁적 프로그램은 배제하고 다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비경쟁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했다고 합니다. 승부에 의미를 두지 않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기획 의도라는군요.
이런 행사에 초대가수가 빠질 수는 없겠죠. GOD의 메인보컬이었던 김태우와 태권가수 나태주가 초대가수로 오는군요. 시흥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나 축제에서 보면 초대가수들도 꽤나 신경쓴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모쪼록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제36회 시흥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치뤄지기를 바라면서 긴급 안내 마무리합니다.